작은 훈련과 습관의 변화(박영귀 장로)

옹달샘

작은 훈련과 습관의 변화

                           박영귀 장로(인내구역)

은혜가 풍성하신 주님!

십자가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을 허물어 화합하여 주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을 닮고 싶다 하면서도 주님의 고난과는 아무 상관 없이 세상에 몰두하며 살아온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회개의 영을 주시어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사모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삶이 주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서 믿음의 열매로 맺어지게 하시고, 성령으로 우리 삶을 이끌어 주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날마다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가 걷고 있는 고난의 광야, 질병의 광야 등 힘든 시간들을 지나며 주님을 만나고, 겸손하게 주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교회 공동체에 생명을 살리는 전도의 역사가 일어나서, 태신자가 주님의 자녀와 시민으로 태어나고, 교회는 부흥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들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고 전도의 열매가 맺어져서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을 돌리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들의 심령이 옥토가 되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고, 붙잡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모든 것이 가능한 치유의 하나님!

성령의 불로써 우리의 모든 병이 낫게 하여 주시고,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작은 훈련과 습관의 변화가 큰 열매로 맺어짐을 알게 하여 주시고,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시선을 느끼며, 다른 사람들과 일상을 공유하면서 사랑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우리를 위해 계획하심이 이루어지고, 우리 자신들이 새롭게 변화되는 날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