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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아이막마다 교회를!”(2) 박대훈 선교사

글쓴이 : 나성한인연… 날짜 : 2024-05-28 (화) 13:42 조회 : 160

옹달샘

 

“12개 아이막마다 교회를!”(2)


                         박대훈 선교사(드보라선교회 후원)


(지난 주에 이어) 코로나 기간에 어떻게 사역했는지 물었을 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냥 말씀을 끊임없이 읽었고, 그냥 간절히 기도하면서 주님의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필요한 지혜를 주셨고 길이 열렸습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4:18)


교회개척 계획: 성도들이 대부분 떠난 후, 이 부부는 온라인에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고 큰 모임이 되었습니다. 일명 가나안 신자가 아니라 코로나 기간에 목마른 영혼들이 모임에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모여 예배하고, 함께 성경을 3독째 하고 있으며, 찬양을 작곡해서 함께 부릅니다.


이제 이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는 8개 교회를 개척중에 있습니다. 현재 섬기고 있는 도시교회 외에도 지방에 4개의 교회를 개척했는데 각 교회를 섬기는 목자들 훈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나머지 3곳은 그리스도인 가정은 있지만 아직 정기적으로 모이는 교회는 없습니다. 새로운 교회 개척지입니다.


교회 개척의 7단계: 기도와 계획 -> 동역자 찾기 -> 지역 연구 -> 가정 방문 -> 예배 장소 찾기 -> 예배 시작 -> 한 명의 리더를 찾고 훈련하기. 이번 훈련에서 "교회 개척 7단계"에 따라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중에서도 일곱 번째 단계인 "한 명의 리더를 선택하고 훈련하는 단계"에 집중했습니다. 교회가 이미 개척된 곳이든, 앞으로 개척할 곳이든 공통적으로 "한 명의 리더"를 어떻게 선택하고 무엇으로 훈련할지가 핵심입니다.


목자들마다 상황이 다릅니다. 한 목자는 지방에 이미 개척된 7개 교회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7개 교회의 목자들이 성경과 교회사역에 대한 훈련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목자 훈련 계획을 세웠습니다. 감사한 것은 이전에 저희들이 직접 하던 사역을 이제 졸업생들이 맡아서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T.E.E를 통해 어떻게 목자훈련을 할지에 관해 나누었습니다. 앞으로 T.E.E 이양을 위한 훈련이 계속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