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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선과 고집을 버리고 배려하는 삶(박영귀 장로)

글쓴이 : 나성한인연… 날짜 : 2024-07-08 (월) 11:19 조회 : 169

옹달샘

 

독선과 고집을 버리고 배려하는 삶


                              박영귀 장로(인내구역)


주님! 오늘도 새날을 허락하시어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를 말씀 안에 거하게 하시어 바른 판단력과 분별력을 주시고, 정직한 영을 주시어 늘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주 예수의 십자가의 은혜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음을 깨닫고, 우리의 삶이 믿음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게 해 주시옵소서. 어떤 형편에서든지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십자가 은혜에 대한 감사가 넘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우리 자신은 비워지고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지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독선과 고집이 인간관계에 폐가 되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시고, 배려하지 못함으로 상처와 고통을 준 것을 고백하고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허탄한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주님만 바라볼 수 있는 영성을 회복해 주시고,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어 겸손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인격을 만들어 주시옵소서.


교회 공동체 안에 성령의 기름을 충만케 부어주시어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고 사랑을 비롯한 성령의 열매들이 충만한 교회가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경험하면서 영적 회복과 영적 부흥이 일어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성도님들을 하나님의 영으로 만져주시고,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치유해주시어 새 힘을 얻고 전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새로운 반주자를 보내주시어 중단된 <금요 찬양과 기도의 밤>이 다시 불붙어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