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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복을 가져오는 다니엘의 열린 창(임한중 선교사)

글쓴이 : 나성한인연… 날짜 : 2025-01-27 (월) 14:01 조회 : 328

옹달샘

 

하나님의 복을 가져오는 다니엘의 열린 창


              임한중 선교사(콩고, <바울> 후원)

하나님의 복과 은혜는 우리 삶의 열린 창문들을 통해서 들어옵니다. 2025년 한 해 여러분의 삶에서 이 닫힌 창들이 열릴 수 있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다니엘은 고향과 조국을 떠나 바벨론에서 포로 신분으로 살아야 했지만, 예루살렘을 향해 열린 창문은 그에게 닥친 수많은 위기를 돌파하는 힘이었습니다.


먼저 그는 항상 하나님을 향한 열린 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하루에 세 번씩 정기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감사했으며, 늘 그분을 바라보고 그분과 교통하는 삶을 살았음을 보여줍니다. 이 창문을 통해 그는 세상 그 누구도 갖지 못한 지혜와 예지력을 가질 수 있었지요.


다음으로 그는 공동체, 즉 교회를 향한 열린 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니엘과 세친구는 어린 시절부터 말씀을 외우고 묵상하면서 머리로 아는 지식이 아니라, 말과 습관, 행동 속에 스며든 살아있는 지식과 지혜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공동체를 사랑했고, 공동체를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했으며, 공동체가 바른 신앙과 진리 가운데 세워지도록 힘썼습니다.


나아가 다니엘은 세상을 향해 열린 창을 가졌습니다. 다니엘은 세상과 단절되어 신비적이고 자기만족 적인 영성을 추구한 사람이 아니었고, 끊임없이 세상과 소통하면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서의 소명을 충실하게 감당했던 사람입니다. 그는 고대 근동의 정치적인 격변기 속에서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세 왕조의 다섯 왕들로부터 신뢰받았고, 그들은 그를 국가의 최고위직에서 임명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다니엘처럼 항상 예루살렘을 향한 열린 창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이 창을 통해 다니엘처럼 무릎 꿇고 기도하며 찬양하면서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