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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2 지체 체득-체화-체현 기도’인가?(1) (박일영 목사)

글쓴이 : 나성한인연… 날짜 : 2025-04-16 (수) 07:22 조회 : 357

옹달샘

 

‘12 지체 체득-체화-체현 기도인가?


 박 일 영 목사


작년에 기도하던 중 저는 저와 우리 교회를 가로막고 있는 12가지 담이 있다는 것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그 담장들은 4, 8, 12방으로 제 주변에 높이 솟아 있어, 제 지혜과 힘과 사랑과 의지로는 뛰어넘을 수 없게 느껴졌습니다. 거기에 4가지를 더해야 한다는 것을 얼마 전 기도중에 깨달았습니다. 16방에서 우리를 포위하고 있는 담장들... 복음 전파를 위해서는 그것들을 뛰어넘거나, 그 사이 어딘가에서 전진할 틈을 찾아야 합니다.


이런 담장들이 생겨난 근본 원인은 저와 우리 한국인 교회들 속에 있는 예수의 부재’, ‘성령의 부재’, ‘사랑의 부재라고 저는 진단합니다. 제가 살면서 보고 느껴온 지난 수십 년간의 우리 한국인 교회들은 외형적이고, 물량적이고, 문화적인 성장과 번영을 추구하는 신앙 형태를 취해 왔습니다. 경제적 발전 시대와 맞물려 한국 기독교도 잘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수십 년 혹은 백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 한국인 기독교는 초라한 빈 껍데기라는 것을 누구나 절감하고 있습니다.


이 난국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내면적이고, 질적이고, 인격적인 본래적 신앙 형태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우리 자신과 공동체 안에 예수와 성령과 사랑과 하나님의 말씀을 인격적으로 모셔 들이고(회개와 영접, 體得), 나 자신과 공동체가 예수와 성령과 사랑과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서 변화되고(體化), 나 자신과 공동체를 통해 예수와 성령과 사랑과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에서 드러나는 삶(體現)을 사는 믿음 생활의 본연에 충실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실제화되는 가장 중요한 동력은 기도입니다.


이번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에서는 그동안 제가 개발하고 적용해 온 ‘12 지체(, , 머리, , , 가슴, , , , , , ) 체득-체화-체현 기도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